KB발해인프라펀드 공모물량 20% 축소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4. 11. 14.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스트럭처 펀드인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발해인프라는 공모 예정액을 20% 줄여 공모를 진행한다.

14일 발해인프라는 공모 물량을 2380만9524주에서 1904만7620주로 20% 축소한다고 공시했다.

발해인프라는 지난 8~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스트럭처 펀드인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발해인프라는 공모 예정액을 20% 줄여 공모를 진행한다.

14일 발해인프라는 공모 물량을 2380만9524주에서 1904만7620주로 20% 축소한다고 공시했다. 발해인프라는 지난 8~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경쟁률은 3.99대1에 그쳤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38곳, 해외 기관 46곳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 84곳이 참여했다. 상장 후 일정 기간 배정 물량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의무보유확약을 약속한 곳은 한 곳에 불과하다.

[정유정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