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금·토요일 쓰레기 배출 않기’ 캠페인

백창훈 기자 2024. 11. 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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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8일 명지 오션시티 중심상가 일원에서 '금·토요일 쓰레기 배출 않기'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강서구 자원순환과·명지2동 직원 10여 명과 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길거리에서 홍보물을 전달하고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쓰레기를 수거 하지 않는 금·토요일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 것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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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8일 명지 오션시티 중심상가 일원에서 ‘금·토요일 쓰레기 배출 않기’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강서구 자원순환과·명지2동 직원 10여 명과 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길거리에서 홍보물을 전달하고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단독주택, 상가 등은 월·수요일에 재활용 쓰레기, 화·목·일요일에는 종량제봉투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오후 5~7시에 대문 앞이나 출입구에 배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쓰레기를 수거 하지 않는 금·토요일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 것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금요일에 무단 배출된 쓰레기는 최소 이틀 후 일요일 오후가 되어야 수거가 되기 때문에 방치된 쓰레기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이웃과 지역 방문객이 불편을 겪게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스스로 쓰레기 배출 요령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되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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