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 대표, 햅쌀 1t기부

김미희 기자 2024. 11. 14.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2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지역 아동생활시설 아동을 위한 햅쌀 1t(10㎏, 100포대) 전달식(사진)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쌀을 기부한 1997년생 농부 장현 대표와 할머니 박수연 씨, 부산시아동복지협회 박정규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 이수진 차장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2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지역 아동생활시설 아동을 위한 햅쌀 1t(10㎏, 100포대) 전달식(사진)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쌀을 기부한 1997년생 농부 장현 대표와 할머니 박수연 씨, 부산시아동복지협회 박정규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 이수진 차장이 참석했다. 직접 농사부터 판매까지 하는 청년농부 장 대표는 어려웠던 유년시절의 기억으로 2020년부터 매년 1t의 햅쌀을 부산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그는 부산 강서구에서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직접 농사를 지어 쌀을 판매하고 있으며, 3대째 농사를 짓고 있다. 장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먹을 음식이라 생각하면서 더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