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법관 후보에 4명 추천…마용주·심담·조한창·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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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김상환 대법관 후임으로 마용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3기), 심담 서울고법 부장판사(24기), 조한창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18기), 홍동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22기) 등 네 명을 대법관 제청 대상 후보자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후보들의 주요 판결 등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법원 안팎의 의견을 받은 뒤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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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김상환 대법관 후임으로 마용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3기), 심담 서울고법 부장판사(24기), 조한창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18기), 홍동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22기) 등 네 명을 대법관 제청 대상 후보자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후보들의 주요 판결 등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법원 안팎의 의견을 받은 뒤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후보자가 제청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동의를 거쳐 임명한다.
이광형 대법관후보추천위원장은 “대법원은 우리 사회의 규범적인 가치 기준을 제시하는 최고법원”이라며 “법률가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국민의 자유와 권리 보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강한 신념 등을 두루 갖춘 후보자를 추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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