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고타자' 김도영, 'NPB 특급' 모이넬로 상대 만루포 폭발… 韓 6-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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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고타자 김도영이 일본프로야구 최고 투수인 리반 모이넬로를 격침시키는 만루포를 작렬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야구장에서 프리미어12 B조 쿠바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지난 13일 대만과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한국은 대만전 패배로 슈퍼라운드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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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BO 최고타자 김도영이 일본프로야구 최고 투수인 리반 모이넬로를 격침시키는 만루포를 작렬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야구장에서 프리미어12 B조 쿠바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지난 13일 대만과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선발투수 고영표가 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한국은 대만전 패배로 슈퍼라운드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실낱같은 희망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았다. 올해 NPB 퍼시픽리그에서 25경기에 등판해 11승5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리반 모이넬로가 선발로 나섰기 때문.
한국은 그럼에도 2회말 선취점을 획득했다. 2사 후 문보경이 좌중간 2루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성한이 밀어쳐 깔끔한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박성한은 최원준 타석 때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2사 2,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최원준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신고하며 선취점을 획득했다.
한국은 계속되는 공격에서 홍창기의 볼넷과 신민재의 1타점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그리고 김도영이 만루포를 작렬하며 6-0을 만들었다.
한국은 2회말이 끝난 현재 6-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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