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2023년·2024년 임금협약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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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2023년과 2024년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노사 화합의 계기로 삼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2023년과 2024년 임금교섭을 병합해 새로 진행한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오는 21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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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2023년과 2024년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조합원이 조합 총회에 참여하는 시간을 유급으로 보장하고, 자사 제품 구매에 쓸 수 있는 200만 포인트를 모든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 임금인상 5.1%와 장기근속 휴가 확대 등은 지난 3월 발표한 기존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쟁력 제고와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상호 존중과 노력, 노사 공동의 사회 공헌을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노사 화합의 계기로 삼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2023년과 2024년 임금교섭을 병합해 새로 진행한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오는 21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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