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인구 7.5% 당뇨병 진료...고혈압 동시 진료 4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령화 등으로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당뇨병과 고혈압을 함께 앓는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당뇨병 진료 현황을 보면, 지난해 당뇨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382만8천6백여 명이었습니다.
지난해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동시에 진료받은 사람은 184만5천여 명으로, 전체의 48.2%를 차지했고, 당뇨와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는 2019년 대비 23.1% 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등으로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당뇨병과 고혈압을 함께 앓는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당뇨병 진료 현황을 보면, 지난해 당뇨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382만8천6백여 명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7.5%가 지난해 당뇨병 진료를 받은 셈입니다.
지난해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동시에 진료받은 사람은 184만5천여 명으로, 전체의 48.2%를 차지했고, 당뇨와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는 2019년 대비 23.1% 늘었습니다.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함께 앓는 환자도 5년간 14.8% 늘어 지난해 25만7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진료 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70대가 전체의 21.8%, 80세 이상이 18.5%, 60대가 16.4%로 60세 이상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어영역 지문 속 사이트, 대통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 원 선고..."항소할 것"
- '성폭력' 혐의 김가네 회장, 횡령 혐의 추가 입건
- 벤츠·구형 아이오닉 전기차 화재...국산 배터리 장착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