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계 "수능 작년보다 쉬워‥최상위권 변별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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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에 비해 쉽지만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도 1등급 비율이 4.71%였던 작년 수능에 비해서는 쉽지만, 1등급 비율이 10.94%였던 지난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조금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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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킬러문항이 빠진 가운데 대체로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유지했고 EBS 연계율은 50% 이상으로 파악됐습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에 비해 쉽지만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대성학원은 수학의 경우 선택 과목 중에서도 미적분이 어렵게 출제돼 선택과목 내의 유불리가 생길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어가 쉬워 수학이 입시전략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종로학원은 의대 준비생 등 최상위권 변별이 어렵고 만점을 맞아도 경쟁력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도 1등급 비율이 4.71%였던 작년 수능에 비해서는 쉽지만, 1등급 비율이 10.94%였던 지난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조금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유웨이는 "시험이 쉬운 기조였던 만큼 실수로도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확인하고 논술과 면접 등 수시 일정 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631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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