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

YTN 2024. 11. 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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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이제 '수능한파'는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심지어 오늘 아침은 역대 수능일 중 가장 따뜻했죠?

[캐스터]

맞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3.2도로, 역대 11월 수능 아침 기온 중 1위였습니다.

[캐스터]

귀갓길 무렵에는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이 비는 새벽부터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캐스터]

내리는 양은 대부분 지역에 5~10mm로, 많지 않습니다.

다만 충청 이남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 출근길까지 이어지기도 하겠고요.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많게는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캐스터]

비가 그친 뒤 내일 하늘은 흐리겠지만 공기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3도 등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1도 등 오늘보다 높은 곳이 많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다가오는 주말 사이에는 중서부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립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음 주 초에는 서울 기온이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있을 때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캐스터]

특히 가을철은 건조하고 자외선 수치가 높아서 알레르기가 자주 유발되곤 하는데요.

무엇보다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고 해요.

[캐스터]

그럼 가을철 눈 건강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캐스터]

우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줄이기 위해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게 중요하고요.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시면 좋습니다.

[캐스터]

또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고 틈틈이 가벼운 눈 운동도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 정수현.

[캐스터]

고은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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