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사, '술술 읽히는' 기사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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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저널리즘을 고민하는 기자들의 모임 '저널리즘클럽Q'(Q클럽)에서 만든 언론상이 두 번째 공모를 진행한다.
현직 기자 130여명이 참여하는 학습 모임 사단법인 Q클럽은 지난해 'Q저널리즘상'을 제정해 연말 첫 시상을 한 데 이어 올해도 후보작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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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보다 '저널리즘 원칙', '몰입도' 높이 평가
좋은 저널리즘을 고민하는 기자들의 모임 ‘저널리즘클럽Q’(Q클럽)에서 만든 언론상이 두 번째 공모를 진행한다.
현직 기자 130여명이 참여하는 학습 모임 사단법인 Q클럽은 지난해 ‘Q저널리즘상’을 제정해 연말 첫 시상을 한 데 이어 올해도 후보작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좋은 기사와 취재방법론을 공부하는 기자들이 만든 상인 만큼 Q저널리즘상은 실명 보도와 사실 검증 등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한 기사와 ‘몰입도’가 높은 기사를 우선하는 등 국내 여느 기자상과 다른 기준을 추구한다.
시상 부문도 남다르다. △발생 보도 △발굴 보도 △심층 기획 △분석 비평 △특별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뉘는데, 특히 발생 보도의 경우 “단독이나 특종 여부가 아니라 보도의 완결성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특별상은 “시대를 넘어선 탁월한 기사”이면서도 기존에 언론상을 받지 못한 보도여야 한다.
특별상을 제외한 부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 사이 보도된 기사가 대상이며, 전업 기자는 물론 프리랜서 기자, 대학 매체의 학생기자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18일부터 12월2일까지다.
일반 시민이 포함된 심사위원회는 △투명성 △다양성 △치열성 △몰입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수상작 1편을 뽑고,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시상에선 △피처(feature) 부문에서 이희령 JTBC 기자와 변은샘 부산일보 기자가 △연재기획 부문에서 주보배 셜록 기자가 △비평 뉴스 부문에서 장슬기 미디어오늘 기자가 수상했고 △특별상은 고찬유 한국일보 기자가 받았다. 발생 뉴스 부문 수상작은 없었다.
지원서류 제출 및 문의는 이메일(qclub2023@gmail.com)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제2회 Q저널리즘상 Q&A’)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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