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주 살자고 했니" 최동석, '이혼' 박지윤 저격하더니…입장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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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제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14일 "제주에 계속 산다면 여기였으면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박지윤과 이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 등 박지윤의 저격글을 남겼던 최동석은 현재 안정을 찾은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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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제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14일 "제주에 계속 산다면 여기였으면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최동석은 "얼굴도 본 적 없고 이름도 모르는 인친이 노을 보여달라는 말에 드론 들고 나가봤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을 스팟에서"라며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박지윤과 이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 등 박지윤의 저격글을 남겼던 최동석은 현재 안정을 찾은 듯한 모습이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 진흙탕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최동석과 박지윤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최동석의 의처증 의혹, 부부간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되며 최동석은 출연 중이던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다만 11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증거 불충분으로 입건 전 조사를 종결한다"며 해당 수사를 불입건으로 마무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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