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파라오’ 10경기 11골 7도움, 리버풀 살라 후계자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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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마르무쉬를 노린다.
영국 축구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쉬가 리버풀 이적을 원하고 대화가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1경기(선발 11회) 8골 6도움으로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리버풀은 마르무쉬를 영입 명단 최상단에 올려놓았으며 프랑크푸르트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90억 원) 이적료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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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이 마르무쉬를 노린다.
영국 축구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쉬가 리버풀 이적을 원하고 대화가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마르무쉬는 만 25세 공격수로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폭격하고 있다. 리그 10경기(선발 10회)에서 무려 11골 7도움을 몰아쳤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4경기(선발 4회)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원할 수 있다.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와의 계약 기간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살라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1경기(선발 11회) 8골 6도움으로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그럼에도 리버풀과 살라의 재계약 조짐은 아직 없다. 빠르면 1월에 살라의 이적이 확정될 수도 있다. 같은 이집트 출신인 '넥스트 파라오' 마르무쉬를 살라의 후계자로 데려온다면 의미가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르무쉬는 현재 프랑크푸르트 생활을 만족하고 있어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고려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리버풀은 마르무쉬를 영입 명단 최상단에 올려놓았으며 프랑크푸르트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90억 원) 이적료를 원한다.(자료사진=오마르 마르무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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