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단체, 최종 합의안 반대..."조삼모사식 결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앱 상생협의체의 최종 상생안과 관련해 일부 입점업체가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는 오늘(14일) YTN과의 통화에서 배달 플랫폼 측이 수수료율을 최대 7.8%로 낮추는 대신 배달비를 최대 5백 원 올렸다면서, 이는 조삼모사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달 관련 직종이 많은 가맹점주협의회와 한국외식산업협회 측이 회의 도중 반대 의사를 밝히고 퇴장했지만 그대로 합의안이 통과됐다면서, 수수료 5% 상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달앱 상생협의체의 최종 상생안과 관련해 일부 입점업체가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는 오늘(14일) YTN과의 통화에서 배달 플랫폼 측이 수수료율을 최대 7.8%로 낮추는 대신 배달비를 최대 5백 원 올렸다면서, 이는 조삼모사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익위원들은 불과 직전 회의까지만 해도 수수료율이 6.8%를 넘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제시했지만, 이를 어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배달 관련 직종이 많은 가맹점주협의회와 한국외식산업협회 측이 회의 도중 반대 의사를 밝히고 퇴장했지만 그대로 합의안이 통과됐다면서, 수수료 5% 상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