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대학별 고사 돌입 많아…여러 기관 등급컷 참고한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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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에는 대학별 수시전형 면접과 논술고사, 정시전형 등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된다.
대성학원 측은 "가채점 점수가 등급 경계선에 걸리거나, 어느 기관의 예상 등급을 참고하느냐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가 달라질 때는 가급적 대학별 고사에 응해 수시 기회를 살리는 것이 좋다"며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겹치면 수능 최저학력 충족이 유력한 곳 순으로 응시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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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에는 대학별 수시전형 면접과 논술고사, 정시전형 등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된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다음 달 6일 전까지 수험생이 해야 할 일을 우선 순위에 따라 정리했다.
14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수능을 치른 후에는 영역별 원점수와 예상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능 직후에는 난이도로 등급을 추정해 입시기관마다 등급컷 점수가 다르고, 시간대별 업데이트도 여러 차례 진행된다. 대성학원 측은 “등급컷은 시험이 끝난 직후보다는 실제 채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수능 다음 날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더 확실하다. 여러 기관의 추정 등급컷을 두루 참고해 등급을 가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채점으로 영역별 예상 등급을 가늠한 뒤에는 최종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당장 수능 직후인 16일부터 논술 및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이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확실히 충족한 경우에는 정시 지원 가능선을 파악해야 한다. 수시로 지원한 대학이 정시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면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지 않아야 한다. 수시와 정시 지원 가능 대학에 큰 차이가 없으면 가급적 대학별 고사에 응해 합격 기회를 넓히는 것이 좋다.
대성학원 측은 “가채점 점수가 등급 경계선에 걸리거나, 어느 기관의 예상 등급을 참고하느냐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가 달라질 때는 가급적 대학별 고사에 응해 수시 기회를 살리는 것이 좋다”며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겹치면 수능 최저학력 충족이 유력한 곳 순으로 응시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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