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대표회장에 울산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 내정

이세원 2024. 11. 14.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차기 대표회장으로 울산 명성교회 김종혁 담임목사가 취임할 전망이다.

14일 개신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 임원회는 총회장인 김종혁 목사를 한교총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한교총은 11일 열린 인선위원회 등에서 예장 합동으로부터 차기 대표회장을 추천받기로 했다.

예장 합동의 이날 결의에 따라 김 목사가 사실상 차기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내정된 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혁 목사 [한국교회총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차기 대표회장으로 울산 명성교회 김종혁 담임목사가 취임할 전망이다.

14일 개신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 임원회는 총회장인 김종혁 목사를 한교총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한교총은 11일 열린 인선위원회 등에서 예장 합동으로부터 차기 대표회장을 추천받기로 했다. 예장 합동의 이날 결의에 따라 김 목사가 사실상 차기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내정된 셈이다.

김 목사는 내달 5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8차 정기총회에서 추인받아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취임할 전망이다. 임기는 1년이다.

sewon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