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횡령' 윤미향, 기소 4년 만에 집행유예 확정

2024. 11. 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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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전 의원이 기소된 지 4년 만에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윤 전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금 7,958만 원을 횡령하고,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명목으로 받은 1억 2천여만 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 등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에 문제가 없다고 봐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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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전 의원이 기소된 지 4년 만에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윤 전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금 7,958만 원을 횡령하고,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명목으로 받은 1억 2천여만 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 등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에 문제가 없다고 봐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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