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최고 수수료 2%p 낮춘다…배달비는 더 받기로

2024. 11. 14.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제12차 회의를 열고 중개 수수료를 일부 낮추는 차등 수수료를 도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차등 수수료율을 도입하면서 최고 수수료율을 현행 9.8%에서 7.8%로 낮추고, 점주들의 배달비 부담은 건당 최대 500원 늘어나는 안이 도출됐습니다.

다만, 입점업체 측 단체인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결의안에 반대해 회의에서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제12차 회의를 열고 중개 수수료를 일부 낮추는 차등 수수료를 도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차등 수수료율을 도입하면서 최고 수수료율을 현행 9.8%에서 7.8%로 낮추고, 점주들의 배달비 부담은 건당 최대 500원 늘어나는 안이 도출됐습니다.

다만, 입점업체 측 단체인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결의안에 반대해 회의에서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