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지오’ 마케팅 성과 인정 받았다

이유진 기자 2024. 11. 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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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기능성 신발 전문 기업 '나르지오'가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 브랜드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르지오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선정하는 '2024년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인 혁신 스타(STAR)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르지오는 2022년부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지원으로 광고·마케팅을 추진해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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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기능성 신발’ 스토리텔링, 코바코 선정 ‘혁신스타상’ 수상

부산 대표 기능성 신발 전문 기업 ‘나르지오’가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 브랜드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4년 혁신 애드벤처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 스타상’을 수상한 나르지오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나르지오 제공


나르지오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선정하는 ‘2024년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인 혁신 스타(STAR)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애드벤처는 광고(AD)와 벤처기업(Venture)을 조합한 말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우수 벤처·스타트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업은 총 10개 사로 매출 성장, 광고 창의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나르지오는 2022년부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지원으로 광고·마케팅을 추진해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브랜드 전속모델로 가수 장민호를 내세워 국내외 기능성 신발 시장을 선도한다.

심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편안한 기능성 신발의 방향성에 맞는 모델 문구 스토리텔링 등이 조화를 이루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나르지오 임옥순 회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광고·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나르지오 신발의 가치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을 기념해 나르지오는 다음 달 31일까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나르지오 워킹화의 앞뒤가 분리된 투솔 바닥창은 걸을 때 신발이 발을 따라 움직여 발목과 무릎 관절의 부담을 덜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체중이 앞뒤로 분산돼 운동량은 늘고 피로도는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 기술은 2018년 국내 기능성 신발 브랜드 최초로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Medicare) 당뇨·교정 신발’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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