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생 3명, 미 항모 등 불법촬영 혐의 입건

고휘훈 2024. 11. 14. 18: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노트북 포렌식 과정에서 이들 유학생이 지난 6월 25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10만t급 미국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를 드론으로 불법 촬영한 것을 비롯해 2022년 9월부터 주변 야산을 답사하며 드론을 비행할 장소를 물색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유학생이 입국 이후 촬영한 모든 사진들에 대해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중국 #미항모 #루스벨트호 #불법촬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