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국가대표 분열! 케인, 사상 첫 선수단 저격 "부끄럽다" 분노 폭발... 도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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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단을 향해 수위 높은 비판을 쏟아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매체 'BBC'는 14일(한국시간) "케인의 비판이 잉글랜드의 균열을 드러내는 것 같다"며 "잉글랜드 주장 케인은 최근 선수단을 떠난 선수들의 수에 불만을 표했다. 이번 발언은 꽤 광범위했다. 잉글랜드 팀 동료들을 공개적으로 꾸짖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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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14일(한국시간) "케인의 비판이 잉글랜드의 균열을 드러내는 것 같다"며 "잉글랜드 주장 케인은 최근 선수단을 떠난 선수들의 수에 불만을 표했다. 이번 발언은 꽤 광범위했다. 잉글랜드 팀 동료들을 공개적으로 꾸짖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51) 전 뮌헨 감독은 내년 1월부터 잉글랜드를 지휘한다.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기도 전 암초에 부딪힌 꼴이 됐다.
'BBC'에 따르면 케인은 "잉글랜드를 위해 뛰는 기쁨이 있었다. 모든 선수는 흥분 상태였고, 잉글랜드를 위해 활약하길 원했다"며 "하지만 이번 주는 부끄럽다. 힘든 시기다. 솔직히 선수들의 이탈이 실망스럽다. 나는 잉글랜드를 구단의 어떤 상황보다도 우선시한다"고 분노를 터트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 중 무려 8명이 이탈했다. 최종 26인 명단 중 부상 치료로 인해 구단으로 조기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튼)는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가 그리스와 경기 전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심지어 케인은 여론의 질타에 직접 선수단을 감싼 바 있다. 'BBC'는 "케인은 유로 2024 당시 선수들에게 비판이 가해질 때 선수단을 보호했다"며 "하지만 이번 경우는 다르다. 케인이 팀 동료들을 비판한 건 처음이다. 잉글랜드의 분위기는 점점 표류하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리 카슬리 잉글랜드 임시 감독은 급히 케인의 말을 진화했다. 그는 "11월에는 부상자가 많다. 선수들에게는 매우 도전적인 달이다"라고 두둔했다.
'BBC'에 따르면 잉글랜드 주축 선수 대부분이 부상으로 11월 A매치를 빠진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는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다. 데클란 라이스(아스널)는 발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콜 파머(첼시)는 부상이 의심됐지만 풀타임을 뛰었다. 애런 램스데일(사우스햄튼)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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