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4연패 탈출' 하상윤 감독 "선수들 밝아져 다행"…신한은행, 타니무라 공백은 일단 구슬

용인/홍성한 2024. 11. 14.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삼성생명이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타니무라 리카가 빠진 신한은행은 일단 구슬이 먼저 나선다.

이에 맞서는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은 "삼성생명이 지금 위치에 있을 팀이 아니다. 지난 맞대결에서 우리한테 졌기 때문에 더 강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 초반 기세에 밀리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야투 시도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용인/홍성한 기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삼성생명이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타니무라 리카가 빠진 신한은행은 일단 구슬이 먼저 나선다.

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삼성생명은 지난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개막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상윤 감독은 "다행히 선수들이 많이 밝아졌다. 나도 기분이 좋다. 선수들도 다시 한번 해보자고 다짐했다. 부족했던 것도 이야기했다. 잘 나온 부분들을 믿고 가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에 패했다.

하 감독은 "우리가 너무 밀려다닌 경향이 있다. 밀려다니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수비도 다시 잡아줬다. 선수들이 제일 잘 알 것이다. 몸싸움 농구가 나와야 한다"라고 바라봤다.

큰 부상에서 복귀한 상태는 윤예빈이 올 시즌 1경기 출전에 머무르고 있다.

하 감독은 "확실히는 모르겠다. 일단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시점은 정확히 모르겠다. 몸 상태가 오락가락한다. 그래도 좋아지고 있다. 나도 써보려고 한다. 하지만 부상이 많았다 보니 계속 체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은 "삼성생명이 지금 위치에 있을 팀이 아니다. 지난 맞대결에서 우리한테 졌기 때문에 더 강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 초반 기세에 밀리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야투 시도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타니무라 공백에 대해서는 "일단 구슬이 선발로 나간다. (김)태연이도 출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베스트5
삼성생명 : 이주연 이해란 강유림 키아나 배혜윤
신한은행 : 신이슬 신지현 김지영 김진영 구슬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