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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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6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교류가 경제, 문화까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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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6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와 근로자 무단이탈 발생으로 인한 제한 조치 등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계절근로자 송출국을 다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국장은 "라오스에서 올해 한국에 파견한 계절근로자가 약 6,000명에 달한다"며 "계절근로자 송출로 인한 외화 수입으로 라오스 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교류가 경제, 문화까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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