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올해 3분기 영업익 6억·매출액 97억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티드랩(37698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억 7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6%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원티드랩은 매출액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에 대해 "보상충당부채 설정 기준을 변경한 것에 따른 회계 정책 변경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티드랩의 채용사업 매출은 77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 고객 및 개인 회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원티드랩의 개인 회원 수는 351만 명, 기업 고객 수는 3만 개를 돌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원티드랩(37698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억 7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6%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억 원으로 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억 5000만 원으로 8% 감소했다.
원티드랩은 매출액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에 대해 "보상충당부채 설정 기준을 변경한 것에 따른 회계 정책 변경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계상 영업이익 감소일 뿐 실제 사업 실적은 큰 영향이 없다는 설명이다.
원티드랩의 채용사업 매출은 77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 고객의 보수적 채용 심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특히 AI 등 고성장 산업 중심 기업 고객 및 AI 등 핵심 기술 직군 관련 공고 확장을 통해 평균 채용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463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 고객 및 개인 회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원티드랩의 개인 회원 수는 351만 명, 기업 고객 수는 3만 개를 돌파했다.
신사업 매출은 20억 원을 달성했다. 꾸준한 투자와 기존 채용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통해 신사업 매출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그동안 축적한 AI 서비스 역량에 기반해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인프라 구축 및 교육 사업을 꾸준히 수주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번 분기에는 첫 해외 투자도 단행했다. 지난해 원티드랩은 AI 매칭을 통한 일본 채용 시장 혁신을 위해 현지 IT 인재 커리어 매칭 기업 라프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너지를 검토해 왔다. 올해 8월에는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협업 수준을 강화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AI를 기반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온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서 AI 기반 채용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 중"이라며 "4분기부터는 파트너사인 라프라스에 자사 AI 기술 이식을 본격화하는 등 일본 채용 시장 공략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