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에 "시간 있어요?"…돌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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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안정환에게 플러팅 멘트를 날린다.
14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개그맨 유세윤, 배우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다.
반면, 평소 소믈리에의 꿈을 고백한 바 있는 이혜원은 김다선의 설명에 집중하더니, 안정환을 바라보면서 "혹시 시간 있어요?"라고 돌발 여행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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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안정환에게 플러팅 멘트를 날린다.
14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개그맨 유세윤, 배우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다.
또한 방송인 샘 해밍턴, 율리아, 파비앙이 출연해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가 전하는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본다.
이날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과 스티브 부부는 "저희가 살고 있는 샹파뉴는 샴페인이 탄생한 곳이다. 샹파뉴 지역에서 만들어진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이라 부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샴페인의 본고장인 샹파뉴에서 샴페인 투어를 할 것"이라고 밝힌다. 직후 부부는 두 자녀를 데리고 샹파뉴의 주도인 '에페르네'를 방문한다.
특히 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한 '샴페인 하우스'로 알려진 곳을 찾아간 김다선은 "여기서는 샴페인 관련 쇼룸 구경은 물론, 시음, 견학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소개한 뒤, 지하에 위치한 약 110㎞ 규모의 샴페인 창고에 들어간다.
이를 본 안정환은 "지하에 도시 하나가 있는 셈이네, 대박이다! 일주일만 저곳에서 살고 싶다. 샴페인 냄새 맡으면서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김다선은 다양한 샴페인을 소개한다. 김다선은 "1995년 샴페인은 약 220만 원, 1985년 빈티지 샴페인은 한화로 약 900만 원"이라고 해 또 다시 충격을 안긴다.
반면, 평소 소믈리에의 꿈을 고백한 바 있는 이혜원은 김다선의 설명에 집중하더니, 안정환을 바라보면서 "혹시 시간 있어요?"라고 돌발 여행을 제안한다.
안정환은 아내의 플러팅 멘트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내가) 가자면 가야죠. (와인 따는) 칼 하나 사 갖고 가야겠네. (가면) 계속 따고 다녀야겠네"라고 유쾌하게 호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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