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없는 분란으로 분열 조장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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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당원 게시판에 자신과 가족들 이름으로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것을 두고, 없는 분란을 만들어 분열을 조장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당 법률위원회에서 해당 의혹을 허위사실로 법적 대응한다는 입장을 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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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당원 게시판에 자신과 가족들 이름으로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것을 두고, 없는 분란을 만들어 분열을 조장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당 법률위원회에서 해당 의혹을 허위사실로 법적 대응한다는 입장을 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다만, 가족들이 글을 작성한 사실이 없는지 확인하는 질문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의총에서 서범수 사무총장은 전산 오류로 작성자 실명이 일시적으로 공개됐다며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설명했고, 주진우 의원도 개인정보 보호문제로 당원 신상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김미애, 강승규 등 일부 의원들은 명의도용이나 해킹 등 법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또 일부 의원들은 어떤 게시글들은 범죄 수준으로 익명성 보장 차원을 넘었다며 당무 감사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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