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험생 부정행위 9건…내용보니 '이것' 가장 많았다[2025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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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대구지역 부정행위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14일 "올해 수능 지역 부정행위 사례는 4교시 종료 기준 모두 9건"이라며 "지난해 부정행위 적발 7건 보다 2건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을 치른 대구지역 수험생 수는 2만4346명이다.
올해부터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온라인으로 성적 통지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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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은 3명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또는 수정 1명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대구지역 부정행위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14일 "올해 수능 지역 부정행위 사례는 4교시 종료 기준 모두 9건"이라며 "지난해 부정행위 적발 7건 보다 2건 늘었다"고 밝혔다.
적발된 부정행위는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 3명 ▲반입금지 물품(전자기기)소지 5명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또는 수정 1명 등이다.
올해 수능을 치른 대구지역 수험생 수는 2만4346명이다. 수험생들은 51개 시험장, 1028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명 감소한 수치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각각 15명, 91명이 줄었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수험생이 105명이 증가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시험실당 최대 인원이 24명에서 28명으로 조정됐다.
올해부터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온라인으로 성적 통지표를 받는다. 성적은 내달 6일 오전 9시부터 성적 통지표 발급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후 발급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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