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日총리 "시 주석과 회담 조율 중…트럼프와 회담 정해진 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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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현지시간) 출발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해 APEC과 G20에 참석하고 한국을 비롯해 개별 국가 정상들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시바 총리는 출발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APEC에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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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현지시간) 출발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해 APEC과 G20에 참석하고 한국을 비롯해 개별 국가 정상들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시바 총리는 출발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APEC에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회담에 대해선 "조율 중이지만 양국 간 몇 가지 문제가 있고 공통으로 지향해야 할 문제도 있다"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시바 총리는 일정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과의 회담 가능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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