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민, ‘오늘도 지송합니다’ 사랑꾼 된다..공민정과 부부 케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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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강민이 사랑꾼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우강민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캐스팅됐다.
한편 우강민은 2017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 영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 '범죄도시2', '낙원의 밤', '악인전',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강매강', '완벽한 가족'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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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우강민이 사랑꾼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우강민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캐스팅됐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한 뒤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전소민 분)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드라마로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민지영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코믹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중 우강민은 워킹맘이자 주인공 지송이(전소민 분)의 옛 절친인 최하나(공민정 분)의 남편 배성태 역으로 분한다. 우강민은 비주얼과는 달리 따뜻하고 섬세한 마음을 지닌 성공한 사업가이자 아내와 딸 하나를 사랑하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과 각종 액션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우강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 우리 삶 속 어딘가에 존재할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우강민은 2017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 영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 ‘범죄도시2’, ‘낙원의 밤’, ‘악인전’,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강매강', '완벽한 가족' 등에 출연한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토탈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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