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국적 의심 부른 K-리액션 “태국 10년 살고 18년째 韓 거주중”

황혜진 2024. 11. 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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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신 가수 닉쿤이 한국 살이 18년차의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11월 14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34회는 대륙별 초저가 여행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닉쿤은 "저 한국에서 제일 오래 살았다. 태국에서 10년 살고, 한국에서는 18년 째 살고 있다"라며 대한 태국인 경력을 내세워 이석훈을 배꼽 잡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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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태국 출신 가수 닉쿤이 한국 살이 18년차의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11월 14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34회는 대륙별 초저가 여행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상가와 ‘20만 원으로 끝내는 유럽 북마케도니아’를, 이석훈이 꽃언니와 ‘2만 원대 4성급 호텔 태국 핫야이’를, 최태성이 두이와 ‘무료로 즐기는 바다 온천 튀니지’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2PM 닉쿤이 출격한다.

이날 닉쿤은 외국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구수한 ‘K-리액션’으로 국적에 대한 의문을 자아낸다.

김신영은 “오메~이쁘다”라며 자연스럽게 감탄사를 내뱉는 닉쿤의 모습에 “잠깐만. 태국 사람 맞아요?”라며 귀를 의심한다.

이에 닉쿤은 “저 한국에서 제일 오래 살았다. 태국에서 10년 살고, 한국에서는 18년 째 살고 있다”라며 대한 태국인 경력을 내세워 이석훈을 배꼽 잡게 한다.

자타공인 여행고수로 알려진 김신영은 “저는 ‘다시갈지도’ 아니면 무지렁이”라면서 여행 문외한임을 선언했다.

김신영을 겸손하게 만든 여행지는 다름 아닌 아프리카 튀니지. 튀니지는 아프리카 하면 흔히 떠올리는 대초원, 사파리 등의 모습이 아닌 지중해 휴양지로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MC진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프리카의 숨겨진 지중해 인생샷 스폿이자 아프리카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명소가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곳의 압도적 풍경이 공개되자 김신영은 “진짜 그리스라고 해도 믿을 수 있다”고 감탄한다.

과연 김신영을 반성케 한 아프리카 최고의 지중해 명소는 어디일지, ‘다시갈지도’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튀니지의 여행 코스는 어떨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34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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