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장광일 기자 2024. 11. 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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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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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전경.(부산진구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내년부터는 한도가 2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기부자에게 제공할 품목으로 △커피 △육류 △맞춤 신발 △도서 교환권 △향토 음식 △숙박권 △간식류 △이미용품 총 8개를 선정했다.

공모 참가 자격은 부산진구 소재 사업체 중 이 품목을 생산·공급할 수 있고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한 업체다.

구는 오는 25~29일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공업체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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