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3분기 누적 순익 1315억원...전년대비 3.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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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은 올 3·4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13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3·4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3.1%가 줄어든 6674억원으로 23.1%가 늘었다.
다만 중고산업재 취급 확대(전년 동기비 143% 수준)로 대손충당금이 증가했다.
또 채무자보호법 시행 이전 NPL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기업금융 자산 4조397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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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4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3.1%가 줄어든 6674억원으로 23.1%가 늘었다.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중심으로 금융자산 증가(13.7%)해 영업수익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중고산업재 취급 확대(전년 동기비 143% 수준)로 대손충당금이 증가했다.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은 산업금융 46.9%, 기업금융 42.9%, 투자금융 10.2% 등이다. LX판토스와의 업무협약(MOU) 등 제휴 비즈니스 확대하고 중고 자산 체력 회복에 따라 산업금융 자산 4조4179억원을 달성했다.
또 채무자보호법 시행 이전 NPL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기업금융 자산 4조397억원을 달성했다. 검증된 글로벌 투자 운용사와의 협업을 통한 해외 중심 투자로 투자금융 자산 9608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등 적극적 리스크 대응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 0.47% 달성했다.
현대커머셜은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자산이 크게 늘면서 영업수익이 증가했다"며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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