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수능 마친 학생들에 전한 따뜻함 "그냥 안아주자"[완벽한 하루]

김노을 기자 2024. 11. 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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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DJ 이상순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언급했다.

또한, 이상순은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를 맡으며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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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이효리(왼쪽), 이상순 /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가수 이상순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DJ 이상순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언급했다.

이날 이상순은 "오늘은 수능"이라며 "나는 학력고사 세대라 수능을 안 봤는데, 곧 수능이 끝난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험생들은) 시험을 보느라 라디오를 못 들으시지만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수험생들의) 마음이 좀 가벼워지기를 바란다"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수능 마치고 나올 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사연 메시지를 보내자 이상순은 "(시험을) 잘 봤는지 못 봤는지 묻지 마시고 그냥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꼭 안아주시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순은 가수 이효리와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다 최근 평창동 소재 주택 및 인접 필지를 약 60억 원에 매입해 이사했다. 또한, 이상순은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를 맡으며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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