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종이상자 공장 비닐하우스 11개동 전소…2명 화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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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금속공장 관계자(50대) 2명이 자체 진화에 나섰다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파지를 쌓아 둔 비닐하우스에서 발생, 이 공장의 전체 비닐하우스 11개 동을 태웠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1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오후 3시 4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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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4일 오후 3시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금속공장 관계자(50대) 2명이 자체 진화에 나섰다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파지를 쌓아 둔 비닐하우스에서 발생, 이 공장의 전체 비닐하우스 11개 동을 태웠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1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오후 3시 4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오후 5시 22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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