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3분기 영업손실 460억원… 누적 기준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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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가 3분기 면세사업부(롯데면세점)에서 매출 7994억원, 영업손실 46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했으나 손실 폭은 362억원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4478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고 누적 영업손실은 92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3분기 매출은 해외 사업 매출 증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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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가 3분기 면세사업부(롯데면세점)에서 매출 7994억원, 영업손실 46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했으나 손실 폭은 362억원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4478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고 누적 영업손실은 92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3분기 매출은 해외 사업 매출 증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다. 하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둔화, 그리고 유커(중국 단체관광객) 회복이 지연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또 지난 8월 단행한 특별 조기퇴직 프로그램 위로금 약 160억 원이 일회성 비용으로 3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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