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50-50' 홈런공 대만서 전시... 내년 3월까지 관람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50(홈런)-50(도루)'을 완성시킨 50호 홈런공이 대만에 전시됐다.
MLB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오타니의 50호 홈런볼이 대만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서 대중에 공개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2일까지 타이베이 101에서 관람 가능
미국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50(홈런)-50(도루)'을 완성시킨 50호 홈런공이 대만에 전시됐다.
MLB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오타니의 50호 홈런볼이 대만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서 대중에 공개됐다고 전했다.
이 공은 지난 9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오타니가 7회초 쏘아 올린 것으로, 야구 역사상 최고 경매액인 439만2,000달러(약 61억7,000만 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대만의 투자 회사 UC 캐피털로 알려졌다. UC 캐피털은 내년 3월 2일까지 해당 공을 타이베이 101에 전시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낙찰금을 수령할 이는 정해지지 않았다. 글로벌 경매 플랫폼 골딘(Goldin)에 공을 넘긴 야구팬 크리스 벨란스키와 또 다른 팬인 맥스 매터르, 조지프 다비도프가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이주 인턴 기자 augfst@naver.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범죄 후 회삿돈으로 합의금 준비?... 김가네 회장, 횡령 혐의 입건 | 한국일보
- [단독] "노숙자였던 제게 책 건넨 은인을 찾습니다" 유명 작가의 고백 | 한국일보
- 김건희 여사 없이 홀로 순방 나서는 윤 대통령 | 한국일보
- 멜라니아 “트럼프 만나 꽃뱀 소리 들었지만… 나도 잘나갔던 모델” | 한국일보
- '부자아빠' 기요사키 "비트코인, '이 가격' 도달하면 매수중단" | 한국일보
- 이준석 "윤 대통령이 특정인 공천해달라고 했다…구청장 공천도" | 한국일보
- '개콘' 김태원, 품절남 된다… 드라마 PD와 결혼 | 한국일보
- "모친 앞에서 잔혹 살해" 구미 전 여친 살해범 34세 서동하 | 한국일보
- '벌금 100만 원' 넘기면 이재명 대권가도 출렁... 15일 1심 선고에 달렸다 | 한국일보
- 김재중, 사생 자작 열애설에 "법 무서운 줄 모르네" 분노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