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보이스피싱 105억원 피해 예방…경찰 감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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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은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1029건의 보이스피싱을 차단해 105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협 상호금융 소비자보호부는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사기범 검거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 안양만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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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은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1029건의 보이스피싱을 차단해 105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 성과로 전국 농·축협은 130여개 경찰서로부터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농협 상호금융 소비자보호부는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사기범 검거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 안양만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9월12일 농협 자동화기기를 통해 피해금을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상호금융 소비자보호부 금융사기대응팀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포착됐다. 금융사기대응팀은 즉시 영업점 직원과 협력해 거래를 정지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출책을 검거해 피해를 막았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책임감 있게 지켜낸 상호금융 소비자보호부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실시간 의심 계좌 모니터링과 창구 의심거래 선제적 차단 등 금융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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