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능 부정행위 8명 적발…시험 '무효'

이성기 기자 2024. 11. 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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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충북에서는 모두 8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오후 5시 현재 8명이다.

이들 수험생의 부정행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의해 올해 수능 결과를 모두 무효 처리하거나, 내년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징벌한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부정행위자 6명이 적발돼 모두 당해년도 시험 '무효'처리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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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 4명
수능시험이 치러진 14일 충북 증평 형석고등학교 앞에는 조선시대 역사인물이자 독서왕으로 유명한 김득신 캐릭터가 등장해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2024.11.14./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5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충북에서는 모두 8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오후 5시 현재 8명이다.

부정행위 유형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 위반 4건, 정료령 후 답안작성을 한 수험생 1명, 반입금지 물품소지 2명, 휴대 갸능 물품 외 물품 위반 1명 등이었다.

이들 수험생의 부정행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의해 올해 수능 결과를 모두 무효 처리하거나, 내년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징벌한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부정행위자 6명이 적발돼 모두 당해년도 시험 '무효'처리 처분을 받았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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