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답안지 공개..."교육과정서 빈도 높은 어휘 사용해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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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4일 치러진 수능 영어 영역에 대해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 원칙으로는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되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 동일한 능력을 측정하는 유사한 문항 유형을 가감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원칙에 따라 검사지를 구성, 영어의 유창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해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언어형식과 어휘 문항을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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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4일 치러진 수능 영어 영역에 대해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제본부는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성취 기준의 달성 정도와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본 원칙으로는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되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 동일한 능력을 측정하는 유사한 문항 유형을 가감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원칙에 따라 검사지를 구성, 영어의 유창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해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언어형식과 어휘 문항을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듣기는 원어민의 대화 담화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고, 말하기는 불완전 대화 담화를 듣고 적절한 의사소통 기능을 적용해 이를 완성하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데 출제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읽기는 배경지식 및 글의 단서를 활용해 의미를 이해하는 상호작용적 독해 능력을 측정하고, 쓰기는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문단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향으로 출제했습니다.
EBS 연계 문항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향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2018)’에 따라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해 연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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