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3분기 누적 순익 1315억원…전년 대비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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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커머셜은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중심으로 금융자산 증가(13.7%)해 영업수익 증가했지만, 중고산업재 취급 확대(전년 동기 대비 143% 수준)로 대손충당금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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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커머셜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은 산업금융 46.9%, 기업금융 42.9%, 투자금융 10.2% 등이다. LX판토스와의 MOU 등 제휴 비즈니스 확대하고 중고 자산 체력 회복에 따라 산업금융 자산 4조4179억원을 달성했다.
채무자보호법 시행 이전 NPL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기업금융 자산 4조397억원을 달성했고, 검증된 글로벌 투자 운용사와의 협업을 통한 해외 중심 투자로 투자금융 자산 9608억원 달성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자산이 크게 늘면서 영업수익이 증가했다”며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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