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디자인전략회의 2024' 개최

정주영 2024. 11. 14.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는 오늘(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디자인전략회의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인전략회의는 롯데 디자인의 현재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그룹 차원에서 디자인 전략 회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디자인전략회의는 롯데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그룹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자리"라며 "롯데 디자인 철학을 통해 그룹 차원의 디자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 "일상에서 일생으로의 공감"

롯데는 오늘(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디자인전략회의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인전략회의는 롯데 디자인의 현재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그룹 차원에서 디자인 전략 회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롯데는 디자인 철학과 디자인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공유하는 '디자인전략회의 2024'를 14일 개최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과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장(왼쪽 두 번째)이 롯데 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마련된 전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 사진 = 롯데지주


회의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 및 계열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이돈태 디자인전략센터장이 그룹 디자인 철학과 디자인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롯데그룹이 회의에서 공개한 디자인 철학은 '일상에서 일생으로의 공감(Empathy, From day to lifetime)'입니다.

고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한다는 그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일상 경험에서 시작해 일생까지 확장하겠다는 의미라며, 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 영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롯데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나침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디자인 철학을 구축했다고 롯데는 설명했습니다.

신동빈 롯데 회장 / 사진 = 롯데


또 이번에 정립한 디자인 철학은 2025년 상반기까지 전 계열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디자인전략회의는 롯데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그룹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자리"라며 "롯데 디자인 철학을 통해 그룹 차원의 디자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