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제빵 인생 걸어온 이진섭 기능장 강원도 명장 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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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제빵 인생을 걸어온 이진섭(48) 기능장이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반열에 올라섰다.
도는 1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명장 수여식을 하고, 이 명장에게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이진섭 명장은 제과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대부터 25년간 제과제빵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이 명장은 식빵 제조 방법과 천연발효종 제조 방법으로 특허 2건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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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5년 제빵 인생을 걸어온 이진섭(48) 기능장이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반열에 올라섰다.
도는 1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명장 수여식을 하고, 이 명장에게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또 기술 장려금으로 연간 30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이진섭 명장은 제과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대부터 25년간 제과제빵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이 명장은 식빵 제조 방법과 천연발효종 제조 방법으로 특허 2건을 등록했다.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신제품 15종을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도내 대학에서 제과제빵 특강 등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도는 우수 숙련 기술인들을 선정·지원하는 명장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매년 5명 이내로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선정된 명장은 18명이다.
김진태 지사는 "도내 명장분들이 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지원금을 50% 상향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명장들이 대접받는 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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