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인정받는 ‘영동곶감’…일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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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곶감이 해외에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5여톤의 곶감을 수출한 신농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2년 설립됐다.
남주석 영동군 산림소득팀장은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건강먹거리인 영동곶감은 달콤쫀득한 매력으로 국내를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동곶감 명품화 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해외시장 수출을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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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곶감이 해외에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심천면 소재 신농영농조합법인이 일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물량은 2.5톤이다.
지난 2016년 베트남과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2023년 미국에 이어 해외 수출시장이 추가된 것이다.
지난해 15여톤의 곶감을 수출한 신농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2년 설립됐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당도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난 영동곶감이 주력 상품이다.
2018년 고령화친화기업에 이어, 2019년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됐다.
남주석 영동군 산림소득팀장은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건강먹거리인 영동곶감은 달콤쫀득한 매력으로 국내를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동곶감 명품화 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해외시장 수출을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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