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소지, 답안지 마킹 지연' 전북서 부정행위 4건[2025수능]

최정규 기자 2024. 11.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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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 총 4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의 한 시험장에서 이날 3교시 영어영역시간이 끝난 뒤 휴대폰을 소지한 수험생이 적발됐다.

또 전주에서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1, 2선택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놓은 수험생과 탐구 2선택 시간에 1선택 답안지를 작성한 수험생 등이 적발돼 모두 부정행위로 수능 무효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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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전북 전주시 한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2024.11.14. pmkeul@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 총 4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의 한 시험장에서 이날 3교시 영어영역시간이 끝난 뒤 휴대폰을 소지한 수험생이 적발됐다. 해당 수험생은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다가 다른 수험생이 이를 목격, 교육당국에 신고했다.

교육당국은 휴대폰 소지를 확인하고 해당 수험생에 대해 부정행위로 처리했다.

또 전주에서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1, 2선택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놓은 수험생과 탐구 2선택 시간에 1선택 답안지를 작성한 수험생 등이 적발돼 모두 부정행위로 수능 무효 처리됐다.

앞서 전주의 한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은 1교시 시험종료 이후 답안지를 작성했다. 답안지 마킹을 하지 못한 해당 수험생은 시험 종료 뒤 급히 마킹을 했지만 감독관에게 적발돼 퇴실 조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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