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층서 창밖으로 부엌칼 '휙'…그늘서 쉬던 남성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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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갑자기 부엌칼이 떨어졌습니다.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던 중년 남성이 난데없이 떨어진 부엌칼에 맞아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여자 주민이 애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부엌칼을 창문 밖으로 던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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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마른하늘에 부엌칼'입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걸까요.
하늘에서 갑자기 부엌칼이 떨어졌습니다.
중국 톈진의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던 중년 남성이 난데없이 떨어진 부엌칼에 맞아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간 칼을 보고 놀란 남성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칼은 아파트 25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자 주민이 애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부엌칼을 창문 밖으로 던진 것입니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여인은 5개월의 구류와 7개월의 집행유예, 우리 돈 3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파트 낙하물은 작아도 흉기, 칼은 진짜 선 넘었네" "분노 조절이 안 되나, 급발진도 정도껏 해야지" "처벌이 너무 약하네, 살인미수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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