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사업 등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보건소는 지난 13일 야로면 북부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은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검진 과목은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막힘 검사, 배뇨장애 검사 등이며, 총 6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유소견 발견 시에는 병원 진료 안내와 보건소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중고생 대상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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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3일부터 초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흡연·음주 예방교실은 마술, 토론, 금연 골든벨, 흡연 간접체험 등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합천군 보건소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5개 학교에서 321명을 대상으로 총 7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내 흡연 적발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금연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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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뜰목장과 최참판댁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해뜰목장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동물 먹이 주기를 한 뒤,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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