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3분기 1574억원 영업손실…적자전환

정해용 기자 2024. 11. 14.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건설은 3분기 1574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3871억원, 당기순손실은 189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금호건설은 잠재적인 원가 상승 요인을 이번 분기에 선제적으로 모두 반영하며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부터는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건실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흑자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호건설은 3분기 1574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3871억원, 당기순손실은 189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금호건설은 잠재적인 원가 상승 요인을 이번 분기에 선제적으로 모두 반영하며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부터는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건실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흑자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