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수능 시작 후 "파이팅" 응원→수호 '잔소리'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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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멤버 세훈이 다소 늦은 수험생 응원을 보낸 가운데, 리더 수호가 이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훈의 글을 본 엑소 리더 수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세훈 수능 응원 너무 늦은 거 아닌가. 저거 본 수험생들은 수능에 이슈가 있었다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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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엑소(EXO) 멤버 세훈이 다소 늦은 수험생 응원을 보낸 가운데, 리더 수호가 이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세훈은 자신의 계정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눈이 쌓인 산 정상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진 만큼, 세훈은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글은 오전 10시경에 업로드돼, 이미 시험을 치르고 있는 수험생들은 세훈의 응원글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세훈의 글을 본 엑소 리더 수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세훈 수능 응원 너무 늦은 거 아닌가. 저거 본 수험생들은 수능에 이슈가 있었다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세훈 응원 글은 수호 반응으로 완성되는 듯", "아무렇지도 않게 막내 저격하는 게 너무 웃기다", "수능 응원이 아니었던 게 아닐까", "수능에 이슈 있다는 말이 너무 웃김", "응원받아야 할 수험생들은 아무도 못 봤네" 등의 반응을 보얐다.
한편, 세훈은 지난해 12월 엑소 멤버 중 마지막으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수행 중이다. 현재 엑소 멤버 중 카이와 세훈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국방의 의무를 마친 상황이다. 이에 엑소 완전체 활동은 세훈의 제대 후 2025년 이후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엑소 멤버들은 개인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수호는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연기력을 뽐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남극의 셰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세훈,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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