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수능 시작 후 "파이팅" 응원→수호 '잔소리' 들었다

김현서 2024. 11. 14.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소(EXO) 멤버 세훈이 다소 늦은 수험생 응원을 보낸 가운데, 리더 수호가 이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훈의 글을 본 엑소 리더 수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세훈 수능 응원 너무 늦은 거 아닌가. 저거 본 수험생들은 수능에 이슈가 있었다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엑소(EXO) 멤버 세훈이 다소 늦은 수험생 응원을 보낸 가운데, 리더 수호가 이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세훈은 자신의 계정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눈이 쌓인 산 정상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진 만큼, 세훈은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글은 오전 10시경에 업로드돼, 이미 시험을 치르고 있는 수험생들은 세훈의 응원글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세훈의 글을 본 엑소 리더 수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세훈 수능 응원 너무 늦은 거 아닌가. 저거 본 수험생들은 수능에 이슈가 있었다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세훈 응원 글은 수호 반응으로 완성되는 듯", "아무렇지도 않게 막내 저격하는 게 너무 웃기다", "수능 응원이 아니었던 게 아닐까", "수능에 이슈 있다는 말이 너무 웃김", "응원받아야 할 수험생들은 아무도 못 봤네" 등의 반응을 보얐다.

한편, 세훈은 지난해 12월 엑소 멤버 중 마지막으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수행 중이다. 현재 엑소 멤버 중 카이와 세훈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국방의 의무를 마친 상황이다. 이에 엑소 완전체 활동은 세훈의 제대 후 2025년 이후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엑소 멤버들은 개인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수호는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연기력을 뽐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남극의 셰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세훈,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