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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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어제(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81%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역할이 크다"고 말했으며,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내년 1월부터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지원금을 120만원까지 인상하고, 동료가 업무를 분담할 경우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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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어제(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출범식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기업협·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우리나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81%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역할이 크다”고 말했으며,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내년 1월부터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지원금을 120만원까지 인상하고, 동료가 업무를 분담할 경우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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