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업 성장세 지속" 풀무원, 3Q 영업익 332억 전년比 52%↑

김민성 기자 2024. 11. 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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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국내 사업 확대로 3분기 실적을 개선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풀무원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7% 증가한 8336억원을 거뒀다.

풀무원은 "국내에서는 식품서비스유통사업(푸드앤컬처)의 신규사업 수주 및 단체급식 확대·컨세션과 휴게소가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해외에서는 미국법인의 두부·아시안푸드 등의 주력 제품과 중국법인의 두부 및 면 제품 실적 향상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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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8336억…전년비 11.7%↑
풀무원 CI.(사진=풀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풀무원이 국내 사업 확대로 3분기 실적을 개선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풀무원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7% 증가한 8336억원을 거뒀다.

풀무원은 "국내에서는 식품서비스유통사업(푸드앤컬처)의 신규사업 수주 및 단체급식 확대·컨세션과 휴게소가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해외에서는 미국법인의 두부·아시안푸드 등의 주력 제품과 중국법인의 두부 및 면 제품 실적 향상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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