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도로 한가운데서 차박…"가해자 됐다" 억울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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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로 한가운데에서 차박을 하고 있던 차량과 충돌해 가해자가 됐다는 한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제보를 한 사고 차량 운전자는 시야가 워낙 안 좋은 곳이라서 앞을 잘 보며 운전했는데도 사고 직전에야 카라반을 발견하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며, 어떻게 미등이나 반사 스티커도 없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차박을 할 생각을 하냐며 하소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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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4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에서 차박을 하고 있던 차량과 충돌해 가해자가 됐다는 한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도로 한가운데서 차박'입니다.
지난 4일 새벽 경남 통영시의 해안 도로입니다.
가로등도 드문드문 있는 깜깜한 왕복 2차로 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앞에서 회색 물체가 이렇게 나타납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충돌하고 마는데요.
이 차량이 들이받은 건 자동차에 매달아 끌고 다니는 이동식 주택, 즉 캠핑용 '카라반'이었습니다.
당시 카라반 안에는 두 사람이 잠을 자고 있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바닷가 도로에 카라반을 세워놓고 차에서 숙박을 하고 있던 걸로 보입니다.
제보를 한 사고 차량 운전자는 시야가 워낙 안 좋은 곳이라서 앞을 잘 보며 운전했는데도 사고 직전에야 카라반을 발견하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며, 어떻게 미등이나 반사 스티커도 없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차박을 할 생각을 하냐며 하소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험사에서는 들이받은 운전자 쪽에 과실 80%가 있다고 한다며 억울해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밤에 차선 물고 편안히 잔다는 게 대단" "주차장 알박기 못하니까 도로에서 불법 차박이냐" "블박차 대신 덤프트럭이었다면 대형 사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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